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기탈출 넘버원/비판 및 문제점 (문단 편집) == 지나칠 정도로 쉽게 사망으로 끝나는 내용 == --개복치보다 사람이 더 어이없이 [[사망]]하는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만큼 위기탈출 넘버원은 시청자들에게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사망]]'''으로 끝나는 에피소드들을 많이 방영했다. 하지만 사망도 사망 나름이지, 모든 살인사건의 원흉이라고 까이는 [[에도가와 코난|코난]]이나 [[김전일]]조차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기상천외한 사망이 너무 많이 나온다. 심지어 정말 사소한 사유로 걸핏하면 죽고 또 죽는데다 그 사소한 사유에 당위성과 현실성이 전혀 없다. 오죽하면 ''''이승탈출 넘버원\''''이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이로 인한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같은 드립이 있다.] 가끔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김종국]]을 보고 너무 좋아서 심장마비로 [[모에사|기절]]'''[* 다만 이것은 해당 에피소드에서 주 사고로 다루는 것이 아닌, 초반의 해프닝 같은 사고로 뜬금없이 황당한 이유로 사망한다는 이승탈출 넘버원에 대한 비판을 인식하고 집어넣은 일종의 [[자학개그]]로 보인다. 그래서 이때 김종국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무사히 소생시키고 해당 에피소드가 진행되었다.]과 같이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황당한 사망 사건도 나온다. 개연성이 부족한 소설을 볼 때 느끼는 점과 비슷하다. 아무리 현실이 소설보다 더 소설 같다지만 모아놓고 보면 이 정도인가 싶을 정도다. 이 때문에 일부 시청자들 중에는 좀 심하게 말해서 "사람을 [[결벽증]] 환자로 만드는 방송이다", "출연자들이 [[유리몸]] 혹은 [[두부살]]이다" 같은 비아냥을 하기도 한다. 사실 넘버원대로라면 안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먹지도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성립된다. '그게 말이 되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심하다. 예를 들어 방송에서는 냉면만 나왔지만 이런 논리는 라면 같은 온갖 면류에 다 해당되고 김치 먹고 사망이라는 것은 결국 어느 음식이든 고염분 식품은 아예 먹지 말라는 논리가 되어버린다. 게다가 사망 원인 중 상당수는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특정 행위를 하다가 그 행위가 트리거가 되어 병증이 악화,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많은데, 이런 사례들은 사인이 병이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도 마치 특정 행위를 했기 때문에 죽은 것인양 인과관계를 왜곡해서 방송할 때가 적지 않다. 또한 [[새우]]의 위험성을 설명하면서 중국산과 국산 새우를 구분하는 법을 가르치며 MC와 게스트가 스튜디오에서 새우를 구워 먹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다윈상|사실 무섭게도 위의 리스트와 같은 실제 사례가 대개 있기는 있었다.]] 개인 단위는 평상시에 겪을 일이 거의 없더라도 [[큰 수의 법칙|전국이나 세계 단위에선 분명히 그렇게 죽은 사람이 실제로 있다.]] 하지만 예컨대 학생들이 [[얼차려]]를 받다가 사망하는 경우처럼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은 프로그램에서 설명하지 않는다. 즉,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극단적인 상황을 과장'''해서 다루기 때문에 더 비판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는 얘기. 그냥 그러한 사례도 있었다는 것을 소개하는 형태였다면 이런 비판은 없었을 것이다. 특히 김종국 MC 체제 이후 소재 고갈이 원인인지 몰라도 방송에서 이런 문제가 더 심해졌는데, 이렇게 과장하는 이유에 대해 정미영 PD는 "'저 정도로 죽어?'라는 반응이 많지만 이런 죽음도 엄연한 현실", "[[메멘토 모리|인간이 나약한 존재인 만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죽음은 도처에 있다.]]"라고 인터뷰에서 답변했으며, "'이승탈출 넘버원'이라고 불려도 [[안전불감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2/11/2013121104590.html|#]] 하지만 시청자가 황당해 하고 오히려 조롱할 정도로 무리수를 던지는데 안전불감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 힘들다. 안전불감증 사례를 보면 알겠듯이 안전불감증은 확률상 자신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믿음에서 오는 것이지 그 사고가 유발할 수 있는 피해의 규모가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 확률상 자신에게 생기지 않을 거라는, 즉 시청자가 사실상 무리수라고 느낀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발생하기 딱 좋다. 그래서 좀 심하다고 느꼈는지 무리수적인 내용은 언젠가부터 많이 줄어들었다. 사망에 이르기 힘든 사건도 굳이 '사망'으로 끝낼 이유는 없기 때문에, 단순히 질병이나 부상 또는 중상 정도로 끝나는 정도. 이러한 원인들 때문에 위기탈출 넘버원 매니아들은 시즌1 시절(2005년 ~ 2010년 초반)이 재밌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시즌 1 시절 중에서도 가장 재밌고 유익했던 시기는 이혁재, 강병규 MC 시절(1회~66회, 2005년 ~ 2006년). 그 외에도 시청자들은 시즌 2 초반 김국진 MC 체제 시절(2010년 초반 ~ 2012년 중반)이 시즌 1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괜찮았다고 평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도 무리수적인 내용이 있었긴 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